다리오(메데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)
영어: Darius (KJV, NASB, NIV)
요약
바벨론의 마지막 왕으로서 벨사살에 이어 바벨론을 다스린 자이다(단 5:30~31, 단 9:1, 단 11:1).
1.
역사
1.1.
배경
바벨론 곧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 당한 후, 메대 사람 다리오가 62세에 나라를 얻게 되었다(단 5:30~31).
1.2.
사건
다리오는 전국을 통치하기 위해 방백 120명을 세웠고, 그 방백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는데 그 중에 한명이 마음이 민첩한 다니엘이었다(단 6:1~2).
다니엘은 총리들과 방백들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므로 바벨론왕이 그에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할 때에 다니엘을 시기하여 고소하기 위해 다리오 왕에게 금령을 세우게 하였는데, 30일 동안 누구든지 왕 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다(단 6:3~9).
이 때 다니엘은 금령을 어기고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사자들의 입을 미리 봉하셨다(단 6:10~23).
이에 다리오왕은 다니엘을 참소한 자들을 오히려 사자굴에 던져 넣고 다시 조서를 내려 모든 사람들이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게 하였다(단 6:24~27).
2.
관련 인물